2019년 5월 재미교포 케빈 나 선수가 미국프로골프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답니다. 케빈 나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찰스 슈와브 챌린지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답니다.
지난 2018년 7월 밀리터리 트리뷰트 대회 우승 이후 10개월 만에 정상에 오른 케빈 나는 우승 상금 131만 4천달러를 받아 한국계 선수로는 최경주에 이어 두 번째로 PGA투어 통산 상금 3천만 달러를 돌파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