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천은 자신의 SNS에 ‘누나 딸이 결혼하더니 떡하고 딸을 낳았다. ’정말 예쁘다‘하고 기뻐하다가 정신차려보니 제가 할아버지래요’라고 공개한 바 있답니다.
홍석천은 손녀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에구구. 손녀라니’라고 밝힌 그는 ‘아이가 말하기 시작하면 계속 ’할아버지. 할아버지‘할 텐데. 다른 명칭 없을까요? 아무튼 예뻐요’라며 기쁨을 드러냈답니다. 참고로 홍석천은 2008년 이혼한 누나의 아들과 딸을 자신의 법적인 자녀로 입양했다고 밝힌 바 있답니다.
당시 딸 주은의 나이는 16세, 아들 영천의 나이는 13세였답니다. 필리핀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학창시절을 보낸 두 자녀의 성씨는 홍석천의 성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